30대에 진입하면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내가가진 얼마안되는 종잣돈을 굴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이런저런 엔잡에 관심만 가지다가
부자모임에도 참여했어요!
어쨋든 내가 가진 종잣돈을 다 써서 경매란것을 해볼수 있는건데
저는 부자모임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해봤던거 같아요 ㅋㅋ(이걸 해도 될까...?? 뭐 그런거 ㅋㅋ)
다른분들도 그런사람 꽤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요즘세상에 의심스러운게 많달까,,??
1. 부자모임 참여 3월~6월
그냥 가볍게 책읽고 워밍업 하는 느낌으로 진행했어요
같은 관심분야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서 대화 나누고, 중간중간의 이벤트들도 그렇고
어쨋든 새로운경험이니까 뭔가 도움되는 부분은 확실히 있었어요!
+부비님이 따로 진행하는 무료특강, 법원투어, 지방임장(부산) 도
제가 열심히 쫒아다녓숩니다,,,!! ㅎㅎㅎ
->>>(도움 많이됨..! 경매용어도 익숙해지고 법원도 2번 넘게가니 조금은 편해지고..ㅎㅎ 임장도 이르케 ㅎ는거구나....)
2. 다마고치 신청해서 피드백 받기 6월 중순~
다마고치를 할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다대일 진행하는것을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근데 결국엔 제 목표는 배우는게 다가 아니라 낙찰이 목표였고
확실히 받아서 아파트 하나 투자하고 싶다, 또는 매매사업자로 시도해볼수 있지않을까 싶었어요!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에 고민이 많았지만
그냥 내가 낙찰 받겠다는 의지가 있고 해야될 절차를 진행 하다보면 미래에는 낙찰 받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래걸리든 빨리낙찰받든,,!!
아직 모든 셋팅이 완료된것도 아니고 엑싯전략도 확실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다마고치 하면서 많은것을 알게되었어요..ㅎㅎ
근데 정말 스스로 많이 알아볼 의지가 있고 정말 낙찰받아야겟다는 의지가 있는분이 신청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렇게 해야 더 많이 배우기도 하고 ㅎㅎ 그냥 알려주는거만 알고있으면 조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2-1. 경매 공부하기(온라인 강의듣기)(6월중순~
부비님이 전달해주는 링크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었어요!
경매를 아에 처음 접하면 5~6개 강의가 모두 새롭게 느껴지겠지만
저는 무료특강도 몇번 들었었고 경매 유투브도 어느정도 찾아본 상태라
아는부분은 상기시키는 수준으로 편안하게 듣고
모르는 부분은 집중해서 들었고 강의 내용은 모두 개인 파일에 기록하면서 들었어요!!
혹시 나중에 링크 없어지거나.. ㅎㅎ 급할때 글로 찾아보면 빠르니까요!
강의는 하나에 2시간 정도 들었고
모든강의를 다 듣는데 2~3주 걸린거 같아요! (출퇴근시간, 저녁 시간 등등 활용)
출퇴근때는 가볍게 라디오처럼 듣고, 저녁, 주말엔 필기하며 듣기!
2-2. 강의를 다 들었으니 실제로 입찰을 위한 준비들을 했어요(7월초~
탱크옥션에 가입해서 물건을 분석하고 입찰가도 산정해보고 지역분석도 해보고
호갱노노 아실 등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서 나름대로 분석해보고 엑셀에 정리도 했어요
물건분석하고 시세 확인하고 입찰가산정하고 .... 반복반복
엑셀에 정리하는건 정말 많이 해볼수록 손에 익고 빨라져요
예상시세 파악이나 입찰가 산정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분만 추려내는것도, 동네분위기 파악하는것도. ㅎㅎ 점점더 빨라졌습니당.
2-3. 부비님이랑 중간중간 피드백 받으며 실제 입찰에 들어갔어요.(8월초~
저는 두번째 물건에 낙찰 받았는데,
물건 알아보고 부동산 전화임장의 무한 반복이었어요!
(전화임장도 부비님 꿀팁으로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진행했어요 ㅠㅠ) (처음 전화할때 너무 긴장됬는데..ㅋㅋ)
지방에 입찰하다보니 대리입찰을 해야했는데 방법을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부자모임 하면서 알게된 분들과도 소통하며 모르는부분 물어보고, 꿀팁 공유하고 하니 의지 많이 되었어요 ㅠ,ㅠ(감사해용 ㅠㅠ)
두번째 대리입찰할때는 처음보다 또 너무 쉬웠구요..!
대리입찰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처음 물건 떨어지면서 자신감 떨어지고,,, 좋은 시세차익으로 받을수 있는게 맞을까..
사실 운도 중요한건 맞는거 같아요..!
모두들 시세보다 저렴하게 .. 차익은 크게.. 좋은물건 받고 싶은거잖아요..!
근데 너무 욕심 부리지 않지만 또 너무 위험하게 쓰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절히 여유롭게 남기겠다는 생각..??
두번째 물건 쓸때는 조금만 남겨야지 생각하고 입찰가 산정하고
부비님 피드백받고 조금 더 넉넉히 써도 될거 같다고 해서 썼는데 좀더 여유롭게 썻는데 그 가격에 낙찰 받았어요! ㅎㅎ
제가 적절하다고 생각한 가격이었으면 많이 아쉬웠을뻔...ㅠ,ㅠ
처음 입찰 실패하고 나서는 도움을 조금 받는게 좋겠다싶어서 부비님에게 입찰할만한 물건 리스트도 받았어요.
확실히 제가 쓰기에 적절한 물건으로 정리된거 전달받아서 편했어요!
3. 2회차에 낙찰받았어요!(입찰 준비한지 2달정도 걸려서..!?(9월초
낙찰받고나서는 점유자 연락처 알아내고, 대출받고 잔금납부하기, 명도하기가 우선 진행되는데
낙찰받고 실제로,,, 이제 저 뭐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던거 같아요 부비님에게 ...ㅋㅋㅋㅋㅋ
그렇게 알려주신대로 하나하나 해결중입니다.,,!
대출을 알아볼때도 부비님이 주신 대출상담사님 연락처 전달받은 파일에 전화번호로 연락 다 돌려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역시 닥쳐야 제일 많이 배우는 거 같아요!
직접해볼때!!
4. 아직 남은 숙제는..??
대출-잔금납부-등기기이전(대출 일정은 잡은 상태)
명도(진행중: 어렵게 느껴지는 중 -> 하지만 세달 안으로 모든 상황은 얼추 정리되어 있을것이다..??)
인테리어(진행예정)
부동산 시세 추가조사(진행예정)
전월세셋팅 또는 매매사업자-매매(진행예정)
모든게 종료되려면... 내년초...~~ 길어지면 상반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당 ㅎㅎ
아직 갈길이 멀지만...
올해 초 막연했던것보다는 지금 현재는 투자를 위한 한걸음이 조금 확실해 졌어요!
저도 경매ㄹ라는 것을 올해 접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고 부동산도 .. 전혀몰랐던 사람인데
경매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됬다는 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투자는 결국엔 안할순 없는거 같아요..! 특히 직장인 ㅠㅠ
요즘에 경매를 유투브, 책으로 독학도 많이 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하면 이렇게 까지 수월하게 빠르게 여기까지 왔을까 싶어요,,ㅋㅋ
부비님이 지금도 피드백 잘해주고 있지만 앞으로도 잘 해주시겠죠??ㅎㅎㅎㅎㅎ(다음물건도 잘 부탁드립니당 ㅋㅋ)(미리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든든한 지원군이 있으니 상대적으로(혼자했을때보다) 좀 걱정없이 투자하게 되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물론 저도 공부해야할 것도 많고 모르는게 많아 갈길이 멀지만요 ..^^
암튼 내벌이로는 이대로 안될거 같고, 시드는 조금이라도 있고,
경매가 좋다고 해서 해보고싶은데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근데 나는 의지가 있는 편이다.
(주말내내 놀거 다놀고 평일에도 놀생각만 하고 그럼 비추..ㅎㅎ이것저것 알아보려면 시간도 투자하긴 해야해요)
하면 다마고치 강추드립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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